Prison Break by 20세기소년

얼마만에 올리는 포스트인지 감도 안잡힌다

오랜만의 포스트를 프리즌 브레이크에 바친다

전역하고 복학해서 영상제작실습시간에 foxbae 교수님에게서 프리즌 브레이크 시즌1을 보라는 숙제에 따라

보기 시작한지 어언 몇년이냐... 09년부터 봤으니까 장장 2년이 넘게 봐오고 있다

물론 꾸준히 보질 않아서 2년이나 걸렸지마는 -현재 시즌 4만 보면 된다-

이건 뭐 말이 필요 없다

시나리오부터 편집, 음악, 캐스팅 등등이 진짜 절정에 다다른 느낌이다

정말 왠만하면 아줌마처럼 드라마에 몰입 안하는데 특히 시즌3에서는 그레첸 때문에 진짜 화딱지나서 미치고 팔짝 뛸 뻔했다

조디 린 오키프 라는 배우인데

진짜 조디를 확 때려버리고 싶게 생기지 않았는가?

진짜 드라마든 영화든 뭘 보면서 이렇게 죽이고 싶은 배역은 처음이었다

포스트에 올리기위해서 사진을 저장한 것 자체만으로 짜증이 날 정도다

시즌4에서 신속하게 죽는 모습을 보고싶다 꼬옥

화나서 삼천포로 빠졌는데 여튼 잡설은 그만두고 이건 그냥 봐야되는 드라마다

감독이 폴 셔링인가 폴 쉐어링인가 하는 사람인데

아우 그냥 통달한 것 같다 사람 쥐락펴락 하는데는, 물론 각본 쓰는 사람도 따로 있겠지만

어렸을 때 C.S.I. 시리즈를 줄줄 보다가 BOB 보고 미드를 뭐 따로 챙겨보지는 않는 스타일인데

프리즌 브레이크는 진짜 누구든 상관없이 꼭 봐야된다

너무 짱인것같다

빨리 스코필드성님이 컴퍼니인지 뱅상 콤파니인지를 다 주겨줬으면 좋겠다

으으 분노 분노

money makes. by 20세기소년

돈이 사람을 만든다.


... by 20세기소년

최근의 나의 상태에 대하여는 별로 말하고 싶지가 않다

이런 상태가 나 자신과 현실로부터의 소심한 도피행각이라는 것을 부인하지는 않겠지만

어쨌든 언젠가는 떨쳐내고 일어서야 할 때가 곧 오겠지. 아니 올 것이고 오게 할거다

모래씹는 소린 그만하고 영화이야길 써야겠다

악마를 보았다

그리고 의형제도 봤다

악마를 보았다는 최근에 본 영화들 중 가장 둔중한 영화였다

보면서도 보고나서도 한참을 생각했다

가장 큰 물음은 최민식에 관한 것이었다

그는 극중에서 완전한 악마였고 그걸 촬영하는 도중에도 악마였을 것이다

순간 나는 최민식이 실제로 저런 짓을 했을수도 있겠다는 생각에 사로잡혔다

연기에서 악마가 보였기 때문이겠지

사실 난 최민식을 그닥 좋아하지는 않는다

올드보이나 파이란 친절한 금자씨 정말 잘보았고 명작이지만

배우 최민식은 그닥.. 이었는데 글쎄 영화를 보면서 생각해보니

뭔가 인간같지 않은 분위기를 풍겨서인가

아무래도 실존하지 않는 인물의 연기를 자주 해서 그랬던 것 같다 -쓰면서 생각해보니 올드보이와 금자씨에서의 잔상이 진하게 남아서 그러지 않았나 싶다-

보고나서는 조금은 최민식이 좋아진 것 같다

자연스럽지 않은 연기를 한다고 생각했었는데

그게 사실 부자연스러움이 아니라 비자연스러움이었단 걸 알았으니까

이병헌은 글쎄

마지막 엔딩씬이 기억에 남는다

그 외의 씬들에서는 너무 계산적인 근육 움직임을 보이지 않았나 하는 개인적인 생각이 들어서

어찌됐든 엔딩씬을 너무 잘 표현해서 역시 뵨사마..

의형제에서는 뭐니뭐니해도 송강호!

영화는 너무 재밌었고 구성도 좋았던 것 같다

하지만 어찌됐든 모르겠고 송강호!

강호형님은 역시 최고인 것 같다

영화마다의 비슷한 캐릭터 비슷한 역할

하고많은 영화에서 강호형님은 정말 무수한 작품들을 하셨지만

영화마다 틀리다 정말

강호느님...

만세

이렇게 이상하게 끝을 내야겠다


물론. by 20세기소년

진짜 지옥은 지옥이라고 밖에 표현할 수 없을 정도의

아니 지옥을 표현하려는 생각도 못 할 정도겠지만

그 지옥이라는 곳의 뺨을 칠 수 있다면

그건 바로 내 삶이라는 놈일게다

지옥같다 (빠르게)

살다보니 by 20세기소년

욕 나오는 상황이 천지다

정말 욕으로만 설명이 가능한 상황

X발 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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