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러니저러니 하느라 안쓴지 한참 됐구만
어렵게 시작한 일 그만 둘 뻔도 하고
영화보고 축구보고 자는데 시간을 휘적휘적 보냈다
아 죠죠도 있었구나
어쨌든 월드컵도 끝났고
저장된 영화도 바닥이 나 가고
이젠 좀 더 열심히 더 바쁘고 치열하게 힘들게 살아야겠다
그런 의미에서 그간 본 영화들을 좀 정리해야겠다
우선

모범시민
와 제라드 버틀러 짱임-_-;
중반까진 진짜 재밌었음
가면갈수록 밑도끝도 없이 진짜 지구 파멸로 가서 그렇지
그래도 스토리도 좋고 무삭제로 봐서 그런지 시원시원한게 아주 맘에 들었다
마무리는 좀 한국드라마 끝나듯 끝난게 아쉬웠지만;;;
재밌었다 충분히

다음은 인글로리어스 바스터즈
캬
과연 쿠엔틴 타란티노
이런 소재를 쓸 줄은 꿈에도 몰랐건만
이런 소재로 이런 작품을 만든다는 건 역시 타란티노가 아니고 누구겠는가?
터프하고 인정사정없고 무자비하고 통쾌하다
브래드 핏은 진짜 개웃기곸ㅋㅋㅋㅋㅋㅋ -이 친구 부하들돜ㅋㅋㅋㅋ-
크리스토프 왈츠는 정말 새로운 악역의 지평을 열어주었다
괜히 찬사를 받은게 아니다

다음은 천사와 악마
나는 다빈치 코드도 책으로만 봤지 영화는 안봤었는데
이건 뭐 네이버 평점이 좀 높기에 한번 봤다
아오 이 평점 이거 다 이완 맥그리거가 다 벌어놓은 거임
나는 개인적으로 이완 맥그리거를 좋아한다만
물론 나 말고도 많은 사람들이 같은 이유로 점수를 후하게 줬을거라 생각됨
톰행크스는 나이먹고 되도않는 공공칠짓을 하느라 재미도 없고 박진감도 없고 내가 다 힘들다
음 물론 저는 톰행크스 왕팬이긴 합니다
다음은 미드나잇 런
이미지부터 티가 팍팍 나지 않나?ㅋㅋㅋㅋ
정말 버디무비의 정석이라고 보면 되겠다
억지스럽지 않은 즐거운 웃음
조금은 촌스럽지만 유쾌한 영화였다

하늘에서 음식이 내린다면
아
이 영화를 보며
이 영화를 3D로 여자친구랑 봤다면 얼마나 재밌었을까? 하는 생각을 참 많이 했다
같이 볼 여자친구가 있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할 정도로 귀엽고 재기발랄한 슈퍼-애니메이션
월-E 이후로 최고의 3D 애니메이션이었다
아 이걸 3D로 못본건 천추의 한이다 정말...
플래툰
유명하다
그래서 한번 봤다
생각보단 교훈이 있는 영화
틴버전-전쟁영화랄까
그래서 지옥의 묵시록을 더욱 보고싶어졌다
찰리 쉰은 정말 좋았다
허트 로커
전쟁 시리즈 2탄
주인공 3인방이 너무 좋았다
특히 제임스 역의 제레미 레너는 여러 남우주연상을 왜 받았는지 몸으로 보여주었다
가장 인상깊었던 장면은 제임스가 아들과 대화하는 장면
정말 베스트 오브 베스트다
마무리가 조금 오글오글까진 아니지만 약간 풋내나는 느낌이라 아쉬웠지만 정말 재밌었다

바시르와 왈츠를
다큐-애니메이션 영화
여기선 전쟁의 긴박함 긴장감은 찾아볼 수 없다
이스라엘 군의 팔레스타인인 학살을 주제로 하고 있지만
글쎄
제목도 그렇고 최고의 명장면인 바시르와 왈츠를 추는 장면을 보자니
많은 것들을 생각케 하는 영화였다
다소 지루할 수 있었던 주제와 내용이지만
역시 감독 말마따나 애니메이션의 선택은 최선이자 최고의 선택이었다
스타일도 맘에 들었고 말이다
거듭 말하지만 저 왈츠장면만 봐도 값어치는 충분하다
몰아쓰니 생각보다 많긴 허구먼
물론 저것보다 더 많이 봤는데 막상 쓰자니 뭘 봤었는지 기억이 안남ㅋ
이젠 좀 꾸준히 써야겠다
잘 자봅시다
어렵게 시작한 일 그만 둘 뻔도 하고
영화보고 축구보고 자는데 시간을 휘적휘적 보냈다
아 죠죠도 있었구나
어쨌든 월드컵도 끝났고
저장된 영화도 바닥이 나 가고
이젠 좀 더 열심히 더 바쁘고 치열하게 힘들게 살아야겠다
그런 의미에서 그간 본 영화들을 좀 정리해야겠다
우선

모범시민
와 제라드 버틀러 짱임-_-;
중반까진 진짜 재밌었음
가면갈수록 밑도끝도 없이 진짜 지구 파멸로 가서 그렇지
그래도 스토리도 좋고 무삭제로 봐서 그런지 시원시원한게 아주 맘에 들었다
마무리는 좀 한국드라마 끝나듯 끝난게 아쉬웠지만;;;
재밌었다 충분히

다음은 인글로리어스 바스터즈
캬
과연 쿠엔틴 타란티노
이런 소재를 쓸 줄은 꿈에도 몰랐건만
이런 소재로 이런 작품을 만든다는 건 역시 타란티노가 아니고 누구겠는가?
터프하고 인정사정없고 무자비하고 통쾌하다
브래드 핏은 진짜 개웃기곸ㅋㅋㅋㅋㅋㅋ -이 친구 부하들돜ㅋㅋㅋㅋ-
크리스토프 왈츠는 정말 새로운 악역의 지평을 열어주었다
괜히 찬사를 받은게 아니다

다음은 천사와 악마
나는 다빈치 코드도 책으로만 봤지 영화는 안봤었는데
이건 뭐 네이버 평점이 좀 높기에 한번 봤다
아오 이 평점 이거 다 이완 맥그리거가 다 벌어놓은 거임
나는 개인적으로 이완 맥그리거를 좋아한다만
물론 나 말고도 많은 사람들이 같은 이유로 점수를 후하게 줬을거라 생각됨
톰행크스는 나이먹고 되도않는 공공칠짓을 하느라 재미도 없고 박진감도 없고 내가 다 힘들다
음 물론 저는 톰행크스 왕팬이긴 합니다

이미지부터 티가 팍팍 나지 않나?ㅋㅋㅋㅋ
정말 버디무비의 정석이라고 보면 되겠다
억지스럽지 않은 즐거운 웃음
조금은 촌스럽지만 유쾌한 영화였다

하늘에서 음식이 내린다면
아
이 영화를 보며
이 영화를 3D로 여자친구랑 봤다면 얼마나 재밌었을까? 하는 생각을 참 많이 했다
같이 볼 여자친구가 있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할 정도로 귀엽고 재기발랄한 슈퍼-애니메이션
월-E 이후로 최고의 3D 애니메이션이었다
아 이걸 3D로 못본건 천추의 한이다 정말...

유명하다
그래서 한번 봤다
생각보단 교훈이 있는 영화
틴버전-전쟁영화랄까
그래서 지옥의 묵시록을 더욱 보고싶어졌다
찰리 쉰은 정말 좋았다

전쟁 시리즈 2탄
주인공 3인방이 너무 좋았다
특히 제임스 역의 제레미 레너는 여러 남우주연상을 왜 받았는지 몸으로 보여주었다
가장 인상깊었던 장면은 제임스가 아들과 대화하는 장면
정말 베스트 오브 베스트다
마무리가 조금 오글오글까진 아니지만 약간 풋내나는 느낌이라 아쉬웠지만 정말 재밌었다

바시르와 왈츠를
다큐-애니메이션 영화
여기선 전쟁의 긴박함 긴장감은 찾아볼 수 없다
이스라엘 군의 팔레스타인인 학살을 주제로 하고 있지만
글쎄
제목도 그렇고 최고의 명장면인 바시르와 왈츠를 추는 장면을 보자니
많은 것들을 생각케 하는 영화였다
다소 지루할 수 있었던 주제와 내용이지만
역시 감독 말마따나 애니메이션의 선택은 최선이자 최고의 선택이었다
스타일도 맘에 들었고 말이다
거듭 말하지만 저 왈츠장면만 봐도 값어치는 충분하다
몰아쓰니 생각보다 많긴 허구먼
물론 저것보다 더 많이 봤는데 막상 쓰자니 뭘 봤었는지 기억이 안남ㅋ
이젠 좀 꾸준히 써야겠다
잘 자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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