텔 미 썸딩 (Tell Me Something, 1999) - 나에게 말해줘 보고 듣고 느낀 것들

텔미썸딩을 비가 주룩주룩오는 오늘 보았다

평부터 하자면 별로 '잘'만든 영화는 아니었다

좋은 소재를 잘 못풀어낸 느낌이다

엉킨 실타래를 이곳 저곳 던져놓기만 해서

영화를 보고난 후에 2차적인 검색과 재취조(-_-;)를 통해 보는 사람이 풀어가야 하는 영화였다

근데 재밌는 점은 엉킨 실타래를 풀 만한 가치가 있는

그러니까 실타래를 풀었을 때 속에 뭐가 들어있긴 하더란 말이다

그리하야 인터넷을 뒤져가며 쥐잡듯 찾은 내용과 개인적인 생각을 더해

나름 텔 미 썸딩 종합공략본을 써 볼까 한다

이하부터는 2000% 스포일러 포함이니 보실 분만 보시라

다시 말하지만 이 모든 내용은 인터넷에서 짜깁기 한 내용이기 때문에 이 모든걸 내가 다 알아내고 추측한 것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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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영화에서 나열해 주는 팩트와 가정들을 모아서 각 인물별로 정리해보도록 하겠다 (개인적인 추측은 굵게 표시하였다)

1. 조형사 (한석규)

- 어머니가 2년 넘는 투병 끝에 사망
- 투병 기간 중 병원비는 월 천만원, 어머니가 사망하기 전까지 미납병원비 8천 5백만원을 박사장이라는 이가 대납해줌
- 박사장은 조형사가 잡으려하던 인물
- 때문에 경찰 내사를 받고 있음
- 경찰대 출신 엘리트, 살인사건 후에 윗선(경찰대라인 쪽으로 보임)에서 사건을 전담하도록 해 줌(해결 시 내사의 완화)
- 박사장이 누구며 왜 대납을 해줬는지? - 정말 돈을 받은건지는 영화상으로 확인되지 않음
  채수연과는 관계가 없는 독자적 설정으로 보임 (캐릭터의 상황설정을 위한)
  채수연이 조형사를 끌어들이기 위한 포석은 아닌 것 같다는 것임

2. 채수연 (심은하)

- 권중현(3번째로 살해된, 고수부지 농구맨에게 발견된 희생자)의 임플란트 시술 시 보호자로 되어 있어 조사받음
- 국립중앙박물관 유물복원부에서 대학동창인 김기연(유준상)과 같이 일하고 있음

- 서우진(엘리베이터)과는 대학 때 사귀었었다고 진술함. 살해되기 전까지 가끔 연락을 주고받던 사이
- 박현승(다리 밑)과는 파리에서 처음 만났다고 진술.
- 권중현(고수부지)과는 최근까지 만났다고 진술.

- 오승민(염정아)과는 고등학교친구, 수년 전 자살기도로 오승민이 인턴으로 있던 병원에 실려와 다시 만나게 됨
- 일련의 계획을 세우고 그 목적을 위해 오승민에게 접근 (오승민이 채수연에게 넌 자살할 사람이 아니라고 말함)
- 자신의 복잡한 연애사(살해당한 3인)는 오승민, 김기연 정도만이 안다고 진술
- 오승민을 사랑하지는 않는 것으로 보임
- 오승민을 총으로 쏴 죽임

- 아버지 채용훈은 유명한 화가
- 어렸을 때 부터 아버지 채용훈에게 성추행/성폭행을 당함
- 아버지의 영향인지? 미술을 했었는데 프랑스에서 포기했다고 진술
- 채용훈과는 파리로 유학을 가면서 모든 연을 끊었다고 진술 
- 채용훈은 이 사건과 관계가 없다고 초기진술 하였음
- 후에 조형사에게 자신이 나고 자란 채용훈의 인천 집으로 인도

3. 오승민 (염정아)

- 레지던트 2년차
- 현재 채수연과 가까운데에서 살며 자주 연락함
- 과거 채용훈의 인천 집 옆집에 살았음
- 창문틈새로 채수연과 친구가 되었으며 채수연의 학대/폭행 사실을 모두 알게 됨
- 채수연을 구해주기 위해서 집에 불을 지르지만 결과적으로 실패하고 그 과정에서 다리에 화상을 입게 됨
- 6녀의 막내로 어려서부터 아들처럼 길러짐 (채수연이 건넛집 아이를 남자로 진술함)
   현재의 짧은 머리, 바지, 승민이라는 남자 이름. 채수연의 회상 씬에서도 남자 옷을 입고 있는 모습
- 채용훈을 포함한 5명의 남자들 (박현승, 서우진, 권중현, 김기연) 살해의 공범
- 오형사 (장항선) 살해
- 채수연을 사랑하고 있다
- 수사망이 좁혀오자 죄를 뒤집어쓰고자 욕조에 피를 뿌리고 살해도구를 집으로 가져옴
- 음반가게로 채수연을 불러내는데 어떤 의도였는지?
- 바지를 벗고 새로 산 하얀 원피스에 하얀 스타킹(순수의 이미지?)을 신었다? 
   어떤 결심의 표현인데 결과적으로 봤을 땐 자신의 죽음을 예견한 수의의 느낌도 있다
   ㉠ 채수연을 죽여야겠다! 왜? 넌 날 사랑한게 아니라 이용했어! 너 죽고 나 살자!
   ㉡ 수연아 조형사한테 나 만난다고 메시지 남겨. 조형사 끌어들이고 둘이서 쇼를 하다가 잡혀주자
   ㉢ 다 끝났다! 어쨌든 난 널 사랑했어! 널 죽이고 나도 죽어 덧없는 세상 고이 하직하자!
   ...아무래도 마지막 의도로 보인다
- 그와는 별개로 오승민이 음반가게에서 만나자고 말했을 때부터 채수연은 이미
   오승민을 죽일 맘을 먹고있었다고
보는 것이 타당하다

4. 김기연 (유준상)

- 집착이 심하고 거절을 못견디는 성격 (으로 인하여 자신을 거절하는 채수연에게 집착)
- 과거 채수연이 파리로 유학 시 뒤따라가 전공까지 바꿈(해부학)
- 채수연의 집에 몰래카메라 설치 등 각종 도촬행위를 서슴지 않음
- Media Art Lab이라는 도촬전용 아지트를 만들어놓음
- 냉장고에 권중현의 심장이 있었으나 자신도 살해당함
- 4번째 피해자, 발견된 사체에선 머리가 없었음 (후에 조형사에게 전달됨)

5. 채용훈 (채수연의 아버지)

- 유명한 화가
- 공식적으론 국내에서 모습을 드러내지 않은게 5년째이지만 그 사이에 살해당해 유기되어있던 것으로 나옴

이 정도만 정리해도 '아~' 하고 무릎을 치게 되는 부분이 있었을 것이다 (그만큼 영화가 굉장히 불친절함;)
좀 복잡하게 정리한 감은 있지만; 어쨌든

이제부턴 그 외 소품에 대해 정리해보도록 하겠다



1. 영화 도입부와 인천 집에 있던 그림

이 작품은 헤랄드 다비드(Herald David) 의 '캄뷰세스 왕의 재판' 이다

영화 자체를 이 그림에서 영감을 받아 기획하게 되었다고 하니 그림만 봐도 느낌이 오겠지만

중앙의 왕을 채수연에, 살을 벗기는 주변의 인물들을 각각의 피해자에,

저 너머 창문에서 구경하고 있는 사람을 오승민에 대입해서 생각해봐도 재밌는 해석인 것 같다

- 인천집에서 채수연은 자신의 아버지가 제일 좋아하던 그림이라고 했지만 과연? 이 그림은 702호에도 붙어있다



2. 채수연의 집에 있던 명화 사진


이 그림은 존 에버렛 밀레이(John Everett Millais) 의 오필리아 [Ophelia] 란 작품이다

셰익스피어의 '햄릿'에서 아버지와 오빠를 잃고 순수의 상징인 오필리어가 강물에 몸을 던져 자살하는 장면이다

- 그림 속의 오필리어의 죽음은 순수를 위해 죽음으로 향하는 자아를 자신에게 맞는 타아를 찾아 죽음을 감행하는 여주인공의 심리를 대변한다. 또한 조형사로 하여금 물 속의 시체를 직접적으로 떠올리게 한다. -

이 부분은 통째로 가져왔다
출처 : http://colorsuri.tistory.com/530

채수연은 이렇게 자신을 오필리어와 동일시 한 그림에서
자신의 순수는 이미 죽었다. 혹은 죽였다? 라고 얘기하고 있는 듯



3. 살해된 사람들이 모두 가지고 있는 어항


발소리를 알아듣는다는 물고기어항 선물.. 채수연의 악취미인듯; '너로 정했다~!'의 의미이다



4. 도촬왕 김기연

어항 뿐 아니라 선반에, 장식장에 죄다 캠코더와 카메라 천지다



5. 스크린에 자꾸 비춰주는 음반



이 음반은 Placebo 의 Without You I'm Nothing 이란 앨범이다

가사 해석은 못해봤지만 대충 느낌은 알겠다

뭐 어떤 사람은 이란성 쌍둥이라고 하는데 (앨범표지? 또는 곡 내용이)
 
아무튼

조형사한테 보여주며 우린 하나라고 얘기하고 싶은건지

채수연에게 보여주며 자신의 사랑을 고백하는 것인지

뭐 둘 다 인것 같다



6. 채수연이 건네주는 조형사 그림

마지막 별장에 가서 물속에 보관되어 있는 시체는 짜깁기 되어있는 '머리없는' 시체다

마지막 피스는 누구라고? '너로 정했다~!'

그러면서 의미심장한 한마디를 건낸다

'고마워요, 남아줘서'

같이 안가고 한국에 남아줘서 널 죽이지 않아도 되니까?

다 내 손에 죽고야 말았는데 넌 살아 남아줘서?



7. 모두가 별장에서 찍은 사진

피해자들은 모두 아는 사이였다

게다가 자세히 보면 모두 채수연이 선물한 것으로 보이는 어항을 들고있다

김기연을 제외한 3명의 정보가 절대적으로 부족한 상황에서 우리가 믿을만한 것은

채수연의 어항엔 특별한 의미가 있다.. 라는 것 정도이다

㉠ 모두가 채용훈 살해의 공범이다 (어항은 그 기념품)
㉡ 채수연의 진술대로 각각 따로 만났던 사람들을 어느 날을 하루 잡아 초대한 것 (어항은 그 기념품)
㉡-1 채수연과 오승민은 모든 계획을 짜두고 일종의 '프로젝트 출범식'을 가졌다
㉡-2 모든 남자는 채수연을 이미 좋아하고 있었다

㉠의 경우는 피해자들의 공통 목적이 없으므로 설득력이 떨어지고
㉡의 경우라고 가정하면 사실 껄쩍지근 하긴 하지만 뭐 말이 안될 것도 없다

따라서 뒤의 거대어항은 저 때까지만 해도 비어있었을 것이다

지들이 저기 한평씩 차지하고 들어갈 줄은 모르고 저기서 저러고 있었다는 말씀?



8. 거대어항 안의 헐벗은 남자

첨에 볼 땐 짜깁기한 부분이 잘 안보여서 채용훈인 줄 알았는데 다시 잘 보니 바느질자국이 똑똑히 보인다

혹시 몰라 적나라하게 나온 부분을 캡쳐하지 않음;

아무튼 남자들의 파츠를 모아 하나의 완전체로 만들려는 거창한 계획을 진행하고 있었다

- ...미완성이 되어버린 그녀의 사랑에 대한 감정은 승민(염정아)이란 여자에게 전이되지만 다시한번 금기의 문턱을 밟게되는 것이다. 결국 그녀는 자신이 원하는 완벽한 무언가를 갈구했던 것이고, 이러한 배경으로 신체를 분해하여 재창조에 이르고자 했던 것은 아닐까? 아니면 그녀가 창조하고자 했던 것은 연인으로서의 누군가가 아닌, 자신의 배 속에 잉태하고싶은 무엇인가가 아닐까? 이를 상징하듯 조각조각 모인 신체는 마치 자궁의 양수 속에서 성숙되어지는 듯 하고 말이다. 자신을 만들어준 아버지에게 입은 상처를 자신 혹은 자신의 아이에게는 물려주지 않으려는듯한 느낌마저도 든다...-

출처 http://blog.naver.com/crazy4beat/130067691550

이런 해석으로 미루어 어머니를 잃은 조형사와 결부시키는 사람도 있더라

말은 되는데 그러기엔 너무 영화에 재료가 없다

어찌됐든 이제는 본격적으로 정말 '이건 도대체 뭐지..?' 하는 것들을 알아보자



1. 처음 추락사한 학생

이건 진짜 알 수가 없다

검색하다 찾아보니깐 결론은 이러하다

동네에서 막 굴러먹는 형제가 있는데 걔들이 702호의 그림을 훔쳤다

혹은 훔치려 했었다 (떨어져 죽은 그 날)

-나중에 오형사가 꼬마와 702호에 간 날 꼬마가 문이 당연히 잠겨있다며 잠긴 문을 열어준다는 말로 봤을 때
꼬마들은 그 집이 평소엔 비어있다는 것을 알고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채수연은 그 날 밤 학생을 끌어올리고 처리할 생각이었을텐데 학생이 놀란 나머지 추락사하고 만다

그 집에서 그 날 (혹은 그 전이나 후에) 훔쳤던 그림이 브로커(갤러리에 그림 팔러 온 건달, 꼬맹이들 등쳐먹는?)를 거쳐

오형사의 귀에 들어오게 되고 702호의 존재를 알아내게 됐다는 것이다

맞는 말인데 영화만 봐서는 절대 알수가 없다;;;;



2. 채수연의 미친짓에 적극 가담한 오승민

도대체 왜? 추측하기엔 바늘도둑이 소도둑 된 격인듯 하다

채수연의 의도적 접근 후 자신의 편으로 만든 후에 조심스레 최초 채용훈의 살해에 가담요청을 했을 것으로 보인다

그 후엔 뭐 공범이니 하자는대로 질질 끌려다닐 수 밖에 없쟎았을까

물론 어떤 정신적인 교감, 친구 이상의 관계로서 사랑하기 때문에라는 이유가 덧붙여질 수도 있겠다



3. 개떡같은 공개범죄

공개수사가 아니고 공개범죄다

나 이렇게 죽입니다~ 내 주변 사람 다 죽입니다~

죽인건 아무데나 막 버려부려요~ 날 잡아보삼ㅎㅎ

광고하는 듯한 채수연의 범죄행각

아주 더럽게 죽인다

결과론적으로 필요한 파츠만 빼면 한파츠씩 비게 내다버리면 되는데 김전일을 너무 의식했나

자기들도 힘들게 작업을 했다

덕분에 결국 공범인 오승민까지 헤어나오지 못하고 골로 가고 만다

왜지??? 마지막 파츠의 완성을 위해서 조형사를 끌어들일 생각이었다면 뭔가 떡밥이 있어야 되는데 아예 없다

박사장에 대한 정보가 낫띵이고 조형사가 사건을 맡게 된 것도 사실 채수연이 만들수는 없는 상황이었다

그냥... 관심병자인듯

이건 아예 추측할 건덕지도 없다

에라이 미친X...



4. 실신한 채수연과 족적

즈그집에 있다가 갑자기 실신하는 채수연과 이를 신고하는 오승민

둘이 짜고 한 짓일것 같은데 대체 왜? 그냥 수사에 혼선을 주기 위해서 꾸민 자작극인가...

가장 타당한 추측은 다음 타겟인 김기연을 경찰이 잡고 있으니까 범인 따로 있으니 놔주라는 의미에서 벌인 일 같다

김기연이 뭘 불고 할 것이 무서워서 그런 것 같지는 않다 애초에 김기연은 어떤 사건에도 연루되어 있지 않은 듯



5. 파리로 떠나는 비행기에서의 거짓말?

옆의 새로운 먹잇감이 파리는 처음이신가봐요 묻자

처음이라고 말하는데

혹자는 아예 파리는 가본적도 없고 정말 처음이라고 얘기하기도 하더라마는

김기연의 취조 내용으로 봐서는 채수연이 온통 거짓부렁을 하진 않은 것 같다

경찰 조사에서도 권중현이라던가 이런 양반들이 파리에 갔다 온 걸 다 확인했으니 말이다



그 외 영화 구성상의, 설정상의 무리수가 너무나도 많고 구멍이 숭숭 뚫려있지만 참아주자

뭐 요즘이야 범죄 스릴러물이 워낙에 많이 나와서 우리가 너무 많이 알고 있는 탓이다

어쨌든 좀 풀어가는 재미도 나름 있었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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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 이 정도 하고 나니 속이 후련하다

혹여 텔미썸딩을 뒤늦게 보고 뭐야 이거 싶으신 분들에게 아무쪼록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

최대한 객관적인 관점에서 무리수 안두고 일반적으로 추측하려고 노력했다

기타 궁금증이 있으시면 덧글로 달아주시라

기꺼이 추가 심문을 해보도록 하겠다

어이구 피곤해 자야지

아유 근데 이거 포털에서 검색이 될려나 모르겄네

덧글

  • smilejd 2012/07/12 15:08 # 답글

    아주 예전에 영화관에서 본 기억이 나네요... 뭐랄까 좋은 기억으로 남진 않았는데... 님 글을 보니 요즘 대세 유준상님이 나오셨었군요
  • 20세기소년 2012/07/13 13:58 #

    당시 치곤 썩 국내 정서에 맞는 영화는 아니었던 것 같네요
    이런 소재의 영화가 이 정도로 편집되어 개봉에 성공했다는 것 자체가
    국내영화사에 어느정도 족적을 남기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 카카우 2012/09/22 20:04 # 삭제 답글

    정리 잘봤습니다. 님 정리된 내용을 보니 어느정도 파악이 되는군요ㅋㅋ
  • ^^ 2012/11/09 14:45 # 삭제 답글

    정리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전 방금 봤는데 도대체 이야기가 어떻게 돌아가는 건지 앞뒤를 모르겠더라구요. 글 보고서야 대강 이런 거겠구나 하고 감이 옵니다.ㅠ.ㅠ
  • 코코 2013/03/19 00:37 # 삭제 답글

    전에 개봉당시에도..내용이 아리까리해서 찜찜했는데.. 오늘 cgv채널에서 오랜만에 다시 영화를 보니 궁금한점이 또 많아 검색하다가 좋은글 봤습니다.. 예리한부분도 있으신것같구.. 궁금했던..cd나 그림의 이름등..많은 도움이 됐어요..감사합니다...
  • 방랑자 2013/08/12 01:53 # 삭제 답글

    국산영화치곤괜찮았던거같아요제가미스테리물을좋아해서시드니셀던이란작가책을줄창갖고다닐정도로?.물론루팡나온책은다섭렵했다는. .. .
  • 아하 2013/10/30 16:06 # 삭제 답글

    텔미썸딩 검색하다 들어왔는데 글 넘 재밌게 쓰셨네요
    ㅋㅋ혼자 킥킥 거리고 웃었네요
  • ㅇㅇ 2016/04/11 13:14 # 삭제 답글

    그 처음이 진짜 처음이란 뜻이 아니고 자신을 보고 찝적대는 기미를 보이는 남자를 상대해주기 위한 말이죠
    누군가는 시체의 부분 수집을 사랑의 표현이고 강간범애비를 사랑했다고 하던데 너무나도 비정상적 범주인 남성적 시선
    오히려 자신에게(외모 포함) 관심 갖는 남자에 대한 환멸의 태도같음
    암튼간에 파리 처음이란 말은 구멍이 아니고 의도된 설정이란걸 알 수 있는것 같아요
  • 초콜릿마녀 2017/05/08 00:05 # 삭제 답글

    친절한 설명 감사합니다. 워낙 불친절하고 옛날 영화라 다 보고도 껄쩍함이 많았는데 이 글 보니 많이 해소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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