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0416의 일기 KIPA

군용물품 할아범을 때려치고 새로운 아이템을 잡았다

난항이 많았지만

결국 내일 찍기로 했다

무슨 얘길 해야될지 모르겠는데 막막하다

민영이랑은 많은 회의와 식사를 통해 쬐끔 더 가까워진듯한 느낌이다

내가 독선적인가? 자만하고 있나?

이런 생각이 들기도 했다

여자는 혈당을 항상 유지시켜줘야 된다는 선인들의 가르침을 충실히 따랐다

막막한데 촬영은 해야되고 편집과 나레이션까지 생각하니 숨이 턱턱 막힌다

어이쿠

주민들이 참여하지 않는 주민들의 벼룩시장이라니 대체 이게 무슨 김밥에 김빠지는 소린가

배고파서 저녁에 라면에 만두를 먹었는데 얹혔나 깝깝하다

내일 촬영을 위해 얼른 러프한 촬영 구성안 짜고 자야되는데

으어어 어떡하징

대안없는 걱정이라는 거 정말 답안나오는거로구나

세 발짝 앞이면 낭떠러지라는 걸 알고도 마지막 발걸음을 뗀 느낌이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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