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종 : 량첸살인기 보고 듣고 느낀 것들

시작의 시퀀스는 나쁘지 않았으나..

기자들의 삶을 더욱 끈적하게 보여주고

전반적으로 좀 더 진지하게 세심한 장인의 손길로 다듬었다면 어땠을까

꽤 오랫동안 시나리오 작업을 했다고 하는데도 많이 아쉬운 부분이다.

슬랩스틱과 블랙코미디라는 정체성을 지키고 싶었는지는 몰라도 덕분에 중 후반부의 서스펜스에 힘이 실리지 않는다.

성긴 그물 사이로 너무 많은 고기들이 빠져나갔지만

그래도 씨알 굵은 놈 하나는 건졌다.

괜찮은 영화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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